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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기능
최근 매서운 강추위와 면역력 저하로 독감 및 감기 등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 각자의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있으며 각종 비타민 제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력 유지, 신체의 저항력 강화 그리고 생체막 조직의 구조와 기능 조절 역할이 있는 비타민 A 기능 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많은 식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어있으며 정상 시력, 면역 체계 및 생식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또한 심장, 폐, 신장 및 기타 장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 A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육류, 닭고기, 생선이나 유제품에 포함된 기성 비타민 A (레티놀 및 그 에스테르)와 과일과 야채 등의 식물 유래의 제품에 포함된 프로 비타민 A입니다. 음식 및 보충제에 포함된 가장 일반적인 프로 비타민 A는 β- 카로틴입니다.
비타민 A의 필요 섭취량은 연령과 생식상태(임신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은 14세 이상에서는 700~900 마이크로 그램 (mcg) 레티놀 당량 (RAE)입니다. 수유중인 여성은 1,200~1,300 RAE입니다. 14세 미만의 영유아 및 소아에 대해서는 더 낮은 값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많은 식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지만 우유와 시리얼 등의 식품에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비타민 A 권장량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소 간이나 다른 부위의 고기(그러나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연어 등 어류, 채소 야채 및 기타 녹색, 오렌지, 노란색 야채 (브로콜리, 당근, 호박 등), 멜론, 살구와 망고 등으로 비타민 A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A 보충제로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비타민 A를 섭취하고 있으며 비타민 A 결핍증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특정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충분히 비타민 A를 섭취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숙아(1세가 될 때까지 비타민 A의 값이 낮은 경우가 많다), 개발 도상국의 유아, 소아, 임산부 및 수유중인 여성, 낭포성 섬유증 환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결핍은 드물지만,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동 및 임산부의 가장 일반적인 비타민 A 결핍증의 증상은 안구 건조증이라고 불리는 눈의 질병입니다. 안구 건조증은 실내 어두운 곳에서 물체가 보이지않게 되는병으로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비타민 A 기능 으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A 기능 연구 성과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 : β- 카로틴을 포함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폐암과 전립선 암 등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은 낮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비타민 A 또는 β- 카로틴을 보충함으로써 암 을 예방하거나 암으로 사망 할 가능성을 낮추거나 할 수는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고용량의 보충제를 섭취한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노인에서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노화에 의해 시야의 이상증상 입니다. 황반변성 환자에서 β- 카로틴 함유 또는 비함유 항산화물질, 아연, 구리를 포함한 보충이 실명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홍역 : 비타민 A 결핍증은 어린이가 홍역에 걸리면 중증의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량의 비타민 A 보충제를 섭취하면 홍역에 의한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결핍증의 발생률이 높은 개발 도상국의 어린이가 홍역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기성 비타민 A(보통 보충제 또는 약)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현기증, 구역질, 두통, 혼수을 일으키며 때로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부가 기성 비타민 A를 과다 섭취하면 태아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고용량 비타민 A 보충제를 섭취를 삼가하셔야 합니다. β- 카로틴과 다른 종류의 프로 비타민 A를 다량으로 복용 섭취하면 피부가 노란 주황색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지만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β- 카로틴의 과잉 섭취에 의해 출생 이상이나 기성 비타민 A의 과다 섭취에 의해 일어나는 다른 심각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상과 같이 비타민 A 기능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요사이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건강을 유지하시기 위하여 비타민 A 섭취를 게을리하지 마시고 움추러들기 쉬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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