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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리대의 발암물질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이슈다. 매달 치르는 월례행사때 마다 어떤 제품을 살지 늘.... 고민이다. 여기에 더해서 '케미컬 포비아' 생리대 사태로 고민에서 두려운 문제로 확산됐다.
여성들의 필수품 중 하나인 생리대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넘쳐난다. 패드형 생리대부터 탐폰까지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여성들을 위해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천연면생리대 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최근 생리대 유해 화학물질 '케미컬 포비아' 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해성 논란에 불안한 여성들에게 대안으로 뜨는 천연면생리대 의 판매율과 생리대를 대체할수 있는 생리컵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문득, 생리대 역사 는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 궁금해졌다.
생리대가 처음 등장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때부터라고 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제지회사 '킴벌리 클라크'가 붕대처럼 쓸 수 있는 '셀루코튼'을 이용해서 셀루코튼 조각을 거즈로 여러 겹 싸서 생리대를 간호사들 대상으로 배포한 것이 생리대의 시작이라고 한다. 킴벌리 클라크社는 이 점에 착안하여 1920년 1회용 생리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한다.요즘 말이 많은 생리대 역사 는 불과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우리나라의 생리대 역사 는 유한킴벌리가 1971년 '코텍스' 라는 여성 생리대를 최초로 출시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이전 역사 속 여성들은 어떤 생리대를 사용했을까??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생리를 부끄럽고 불경한 것으로 여겨서 조선시대의 여성들은 비밀스럽게 생리를 처리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광목천'으로 겹겹이 접어서 생리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광목천을 이용하여 이러한 형태로 접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 천연소재를 이용한 생리대 역사 의 시초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운동이나 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삽입형 생리대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절에는 파피루스 속대를 돌돌말아 사용했다고 한다.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한 파피루스 속대는 인류초기의 1세대 생리대로 시작되었다고 본다.
고대 이집트 시대의 생리대는 자연친화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무명천생리대, 탈지면생리대, 흡수력위주의 생리대, 삽입형생리대로 발전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생리컵까지 새롭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개발하는것에도 중요하지만 여성들의 건강도 함께 생각하는 생리대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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