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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건강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수잔 Susan 2018. 4. 20. 12:54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방역에 주의를 기율여야 합니다. 4월 전국에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봄이지만 소비자들이 모기 퇴치용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모기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예측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일본뇌염 모기 서식지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뇌염의 경우 20~30%는 사망에 이른다고하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 모기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디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셔서 일본뇌염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일본뇌염 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4가지 수칙

1.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 착용하기

2.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3.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는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기

4.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기




또한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를 잡는 것 보다도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은 기본이며, 베란다, 배수관, 화장실, 하수도관도 거름망을 설치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들어온 모기들은 살충제를 사용하고, 살충제 사용 후 반드시 환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모기장의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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