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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건강

야생진드기 주의보 안내

수잔 Susan 2018. 4. 18. 19:31


야생진드기 주의보 안내

올 들어 야생 진드기로 부터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벌써 2명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제주도에 사는 40대, 5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모두 야외활동을 한 뒤에 39도가 넘는 고열과 설사, 근육통 같은 전형적인 SFTS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봄철 야생 진드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야생진드기 주의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환자 607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무려 127명이 숨졌다고 하는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지난해에만 감염된 환자가 272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특히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11월까지도 감염된 사례가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증상으로는 38~40도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구토, 설사, 식용자하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혈소판이나 백혈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혼수상태에 빠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고 합니다.




야생진드기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은 작은소피참진드기 등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50대 이상 농업이나 임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함께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각별히 조심하여야 합니다.


야생진드기 예방을 위하여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며 바지는 양말 속으로 언허 피부노출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야외활동 및 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해볕에 말린 후 보관합니다. 그리고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드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봄철에 야외에서 야생 진드기로 인해서 감염되는 SFTS는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예방이 중요하니 여러분들게서도 야욍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법을 숙지하여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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