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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주질환 치료 방법

수잔 Susan 2017. 11. 21. 08:21


치주질환 치료 방법

과거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되던 치주질환이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서 결국에는 치아 상실로 이어지고 임플란트 ​수술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며 치아가 들뜨는 느낌을 동반하여 증상의 흔히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통증이 뚜렷한 충치와 달리 자각증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호전과 악화가 계속해서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치주질환은 주로 잇몸과 치아가 접하는 부근에서 존재하는 플라크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생긴 주머니인 치주포켓의 공간이 치주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깊어지고 세균의 증식하는 공간이 넓어지고 잇몸을 붓게 만들며 뼈를 녹여 결국 치아가 빠져버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치주질환 치료 방법 은 그 진행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가 적용됩니다. 우선 기본치료로는 치주질환의 진행 정도에 관계없이 먼저 이루어져야 치료로는 원인인 치석제거 및 염증제거 그리고 치아 부정교합을 맞추는 조정 등입니다. 치석제거는 플라크 관리로 그 대부분은 가정에서 셀프체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시행하셔야합니다. 스케일링 은 치아 표면이나 뿌리의 표면의 치석을 제거하는 것 입니다. 치석으로 인한 독소와 미생물에 오염된 표면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종종 스케일링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주질환의 진행에 따라 치아가 움직이는데 이런 상태의 치아를 이용하여 음식을 씹는것은 더욱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 부담을 가볍게 하기위해서 반드시 치주질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본치료는 치주조직이 개선된 치주포켓의 깊이가 얕은 2~3mm의 경우 가능하며 정기검진시 치료를 시행합니다.


기본치료로 일부 치주포켓의 깊이가 개선되지 않고 주머니에서 세균이 서식하고 칫솔질로 제거 할 수 없는 상태나 잇몸질환의 진행이 상당히 진행되버린 상태에 대해서는 외과적으로 치주포켓의 깊이를 감소시키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특수재질을 사용하여 부분적으로 손실된 뼈를 재생시키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치주포켓이 깊이가 개선되면 유지보수의 단계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칫솔모의 강도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칫솔을 선택하여 사용하셔야 플라크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약한데 강한 칫솔모를 사용할 경우 잇몸의 손상이 가속화될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칫솔질은 가볍게 닦는 방법으로 너무 강한 힘으로 양치질은 치아 와 잇몸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플라크는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는데 하루에 최소 1번은  5분이상 천천히 구석구석 플라크 제거에 신경쓰셔야합니다. 가능하면 매번 식사 후 닦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전에 천천히 양치질을 하시느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상과 같이 치주질환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구강건강과 전신건강과의 관계가 밀접하개 때문에 항상 구강건강 관리를 위하여 치주질환 치료 및 올바른 양치질로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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