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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 과 예방법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무게는 모든 동물과 식물의 무게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매일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미생물이 우리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은데 여름 바다의 불청객 장염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고위험군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 특히 조심하며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호염성 세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은 여름철 수온이 15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검출되는 균으로 회, 조개류 등 수산물을 오염시켜 연평균 200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잠복기간은 3~40시간이다. 급성 위장염 증세로 복통, 설사, 고열(37~38도), 구토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요즘과 같은 폭염에서는 빠르게 증식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2.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3.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4.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        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치료방법은 적절한 항생제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병변절제를 통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감염 후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열에 쉽게 죽기 때문에 수산물은 85도에서 1분, 60도에서는 5분, 55도에서는 10분이상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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