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수욕장 개장일 안내

2018년 해수욕장 개장일 안내

부산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은 1일 문을 활짝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공무원, 피서 용품 운영단체, 119 수상구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으며, 해운대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할 수 있도록 파라솔 없는 구간을 추가로 확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여름 전국 260개 해수욕장 개장시기를 확정하여 내달 1일 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으며, 전국에서 가장 빠른 해수욕장 개장일 은 해운대, 송정, 송정 해수욕장(부산) 입니다.

6월 16일 대천(충남), 6월 23일 협재(제주)해수욕장 등이 개장하고 가장 늦게 7월 21일 송이도(전남)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그리고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이후 16년만이 오늘 7월 7일 재개장 예정입니다. 

전국 260개 해수욕장 중 21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51개소 입니다. 경포, 주문진 등 강릉시 9개, 낙산, 하조대 등 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강릉 경포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태안 몽산표 모래조각 경연대회, 부산 해운대 부산바다축제, 울산 일산 울산조선해양축제, 포항 영일대 국제불빛축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콘서트, 가요제, 영화상영, 조개, 오징어 잡이 등 체험행사, 발리볼, 축구, 마라톤, 복싱, 프로격투기 등의 대회도 열려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개장일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8 해수욕장 개장일 및 주요행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