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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거점형 시간연장 안내

서울시가 맞벌이 부부, 야간근무를 하는 학부모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시행을 본격 확대한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 2개 자치구 총 13개소를 시작으로 하반기 50개소까지 확대하고 2022년까지 총 4백 개소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맞벌이 부부, 야간근무를 하는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지난 후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 집 이용신청은 보육포털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오후 5시 이후 보육교사 또는 보육도우미의 인솔하에 주간이용 어린이 집 (유치원)에서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 집 으로 아이를 이동, 야간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노원구와 은평구에서 13개소가 운영되며, 추후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정부가 운영하는 시간연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80%)한다면, 서울시에서는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잔여 인건비는 물론, 반 운영비, 조리원수당, 아동연계 보육교사 출장비, 보육도우미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양질의 야간 틈새보육이 가능한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 집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 집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이용대상 및 운영시간, 이용금액, 이용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과 같이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 집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하루 빨리 확대되어 많은 맞벌이 부부, 야간근무를 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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