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카드 본인인증

신용 카드 본인인증

이제 신용 카드 만 있으면 휴대폰 본인 인증이나 아이핀 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본인 확인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아이핀 인증이 어려운 외국에 체류하는 국민이나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어 온라인 쇼핑이나 금융거래 등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었는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신용 카드 까지 확대하기 위해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총 7개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합니다.

"본인인증" 우리가 온라인 쇼핑 등 간편한 전자상거래부터, 온라인 게임 같은 즐길거리를 위한 결제는 물론, 계좌 이체나 주식 거래 같은 금융 거래에도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인터넷 상에서 본인인증은 전자상거래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것으로도 나타났는데, 인터넷 상에서의 실명학인 시 실제 본인 여부의 확인을 위한 본인인증으로 실제 실명확인 받는 사람의 명의 확인이 가능해 주민등록번호 도용을 원천 방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신용 카드 본인인증 으로 본인확인기관 지정서 교부에 따라 7개 카드사는 5월 중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웹사이트 등에서 일부 기능에 대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향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신용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 방법은 스마트폰 앱 카드 실행, 휴대전화 ARS 연결,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후 비밀번호 입력하는 3가지 방법으로 신용 카드 본인인증 방법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에 신용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 제공으로 현재 휴대전화 위주의 본인인증이 앞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